내용
우리 강아지는 나이가 15살이랍니다
작년 가을부터 기력이 떨어지더니 하루 23시간은 잠만 자고 아침 저녁 산책시간만 마지못해 조금씩 움직이는 그런 상황이었답니다
집에서는 배변 활동을 절대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 데리고 나가야했는데 실내에서도 실수를 많이하고 해서 이젠 정말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나보다 하며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템프업에서 나온 강아지 옷을 한번 입혀보란 이야기를 듣고 별 기대없이 입혀서 생활을 했답니다 두어달 지난 어느날 우리 강아지가 많이 활기차져 외출 후 돌아오는 가족들을 반기기도 하고 산책 나갔을때의 걸음도 훨씬 잘 걷는 걸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더 오래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건강해진 모습을 보니 넘 행복하답니다
하루라도 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댓글목록
작성자 최****
작성일 2017-03-15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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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템프업
작성일 2017-03-15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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