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무릎 통증이 시작되었다.
청소를 하기위해 무릎을 구부린다거나, 운전을 한후 차에서 내릴 때, 정신이 아찔해 지는 통증이 몰려왔다.
그러면서 서서히 보행에 문제가 생겼다. 항상, 당연히, 잘 걷는 것인줄로만 알았던 다리가 말썽을 일으키다니..
..
병원의 물리치료도 한방의 침과 뜸도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 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걸어야 하는 처지가 되니 몸을 아끼지 않은 것에 후회가 밀려왔다.
그러던 차에 템프업 내의를 입게되었다. 물론 복부밴드와 다리 밴드도 함께 이용하였지만
,
효과를 빨리 보고 싶은 욕심에, 24시간 온 몸에 착용을 할 수 있는 내의가 가장 좋을 것 같았다.
그다지 개선되지 않는 병원 치료를 그만 두고
열심히 내의를 입고 다녔다. 계절도 겨울이라 벗을 일이 없었다.
그런데, 제품의 효과는 다리 뿐만이 아니었다. 온 몸의 피로감이 사리지고 컨디션이 향상되었다.
청춘을 돌려받는 느낌이랄까...
삼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나는 아팠던 기억이 까마득할 정도로 너무 잘 걷고 있다.
통증이 오는 특정한 자세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덕분에 걸을 일이 많은 문화재 답사를 아무런 지장없이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더워지는 계절에는 내의를 벗어야 한다는 것
물론 다른 제품으로 대책을 세우기는 할테지만,^^
댓글목록
작성자 템프업
작성일 2017-03-25 19:32:45
평점